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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채피 리뷰

category 영화 2016. 4. 17. 09:54



영화 채피 리뷰


이번에 새로 개봉한, 채피를 보았습니다.





“난 살아있어, 난 채피야!” 가장 완벽한 감성 탑재 로봇의 탄생!

 

2016년, 매일 300건의 범죄가 폭주하는 요하네스버그. 도시의 치안을 책임지는 세계 최초의 로봇 경찰 ‘스카우트’ 군단을 설계한 로봇 개발자 ‘디온(데브 파텔)’은 폐기된 스카우트 22호에 고도의 인공지능을 탑재하여 스스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성장하는 로봇 ‘채피’를 탄생시킨다. 

  

 한편, 진화하는 로봇에 맞서 인간의 힘으로 로봇을 통제하고 싶은 무기 개발자 ‘빈센트 (휴 잭맨)’는 눈엣가시 ‘채피’를 제거하기 위한 음모를 꾸미게 되고,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성장하던 ‘채피’는 어느새 인류를 위협하는 대상으로 몰리게 되는데… 

  

 생존을 꿈꾸는 로봇 ‘채피’와 로봇을 통제하려는 ‘인간’의 대결이 시작된다!




​채피는 조금 색다른 영화였습니다.

로봇을 이용하여 범죄를 없애고자 했던 요하네스버그에서는 주인공인 설계자(개발자)와 그 채피와 범죄조직이 함께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발자는 기계라는 틀을 벗어난, 감성적인 기계 즉, 배울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결국에 만들어진 "채피"는 생각과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치, 어린아이처럼 배우는 채피는 자신이 더 이상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는, 범죄를 일으키며, 성장하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조금 달랐던 점은, 로봇이 옳고 그름을 판단함에 있어서, 자신의 죽음을 인지했다는 것과, 그 죽음에서 벗어나기 위한

범죄를 일으켰다는 점 입니다. 이 부분은 사람도 죽음을 두려워하는데, 로봇도 그런 죽음을 두려워한다는 점을 표현한 영화의 스토리는

자연스러우며 아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용 전개에 있어서 필요 없는 부분을 너무 시간을 많이 끌었으며, 필요했던 부분은 너무 생략하여 스토리가 빠르게 진행되었던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시간이 지나, 나중에는 채피와 같은 기계가 많이 만들질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에, 기계가 사람을 이롭게 도와주는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재미있는 영화였으며, 마지막에 있었던 부분은 정말 참신하고, 굉장한 기술력을 "채피"가 만들고 이뤄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채피" 리뷰 였습니다.






이와 비슷한 영화에는 "트랜센던스"가 있습니다.



즐거운 영화관람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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